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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한 후기- 돌꽃담 펜션 ★ 복층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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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범준 작성일19-05-08 00:27 조회6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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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5월5일 ~ 6일 까지 1박 2일로 가족들(5인)과 산청여행을 떠나기로 하여 돌꽃담 펜션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산청읍내에서 대략 15분 정도 소요되며 펜션촌에서도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선 공기가 정말 좋고 앞쪽에는 강도 흐릅니다.
--------펜션의 전반적 분위기--------
15:00 시쯤 도착하여 전화하니 여자 사장님이 직접 마중을 나와주시는 것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펜션의 첫 인상은 그저 상업적인 느낌으로 지어진 펜션이 아닌 정말 쉬다갈 수 있는 그런 아늑한 분위기의 펜션이었습니다.
입구에 올라가면 작은 갤러리(아이들 타겟으로 아기자기)가 있고 그 옆쪽으로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 카페가 엔틱한 느낌이 나고
꽃잎차 들도 준비되어 있어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녁에는 계단들에 은은한 불이 들어오는데 요즘 펜션들처럼 화려하지
않고 은은한게 분위기가 좋더군요. 저녁에 가족들과 바베큐 파티후에 카페에 가니 여자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목련차를 타주셨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숙소상태--------
저는 첫쨰로 숙소를 볼때 청결을 중요시 하는데 숙소가 깨끗하였기에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화장실부터 확인결과 꺠끗하였고
청소 상태나 이불 상태등도 합격선이였습니다. 그리고 집 자체에 잡내들도 안나고 안쪽 벽면은 나무로 마감하여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온수 및 보일러 작동도 원활히 잘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쌀쌀하여 에어컨 가동은 못 해 봤네요.
--------바베큐--------
바베큐를 따로 적어 놓은 이유는 여기서 셋팅해 주시는 바베큐 숯 화력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지금까지 여타 펜션 잡았을 때 숯을 조금 주거나 부족하게 주면 먹다가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는데 여기서는 숯을 풍부하게 줘서 화력 걱정없이 잘먹었습니다. 다만 불 세기가 강하여 고기 구울때 조절은 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총평--------
오랜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여행지 숙소의 청결한 부분이나 분위기를 중요시 여겨서 부모님과 여행을 갈땐 항상 한옥느낌의 펜션들을 찾아 다니곤 했습니다. 원래 산청여행에서 한방테마파크 주변에 있는 한옥펜션들을 예약하려 했지만 늦게 예약한 바람에 만석이라 예약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펜션을 찾다가 한옥스타일은 아니지만 돌꽃담 펜션을 한번 도전해 보았는데 정말 좋은 펜션을 발견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만약 지인에게 추천할 수 있냐고 물어본다면 추천 할 수 있는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건 홍보가 잘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는 사람들만 알음알음 오는 것 같더군요. 저도 후기를 남긴 이유는 조금이나마 홍보가 될까 하여 나름대로 세세하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마무리--------
다음날 숙소 떠날때도 사장님이 안보일때까지 손을 계속 흔드시더군요. ㅎㅎ
미니 탁구대가 있는데 동생과 한 2시간은 재밌게 친 것 같습니다.
네이버 예약으로 한줄 알고 네이버리뷰에 남기고 싶었는데 여기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을 하여 네이버 리뷰를 쓸수 없더군요.
그래서 아쉽게나마 여기 게시판에 리뷰 남겨봅니다. 가족들과 힐링여행지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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